정보/기사 첫 목표 이룬 조성환 인천 감독의 새로운 키워드 '연속성' '지속성'
조성환 감독은 지난 28일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파이널A 미디어데이에 앞서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인천에 와서 5년 계획을 세웠는데, 사실 처음 계획보다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하지만 여기까지 빠르게 왔다고 해서 만족해서는 안 된다. 계속 이어질 수 있는 연속성과 지속성이 더 중요하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조성환 감독은 "아직 만족하기는 이르다. 이럴 때일수록 더 잘 준비해야 연속성이 생긴다. 앞으로는 인천만의 철학과 운영을 만들고 지속적으로 선수를 발굴, 육성해야 탄탄한 팀이 된다. 지금까지 계획대로 잘 됐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할 일이 더 많아졌다. 더 잘 준비해야 한다"는 견해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