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IS 포커스] U22 터지니 잘 나간다… 인천이 ‘강팀’ 된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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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관계자는 “U22 선수들의 활약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도움 됐다. 원래 U22가 한두 명으로 돌아갔다면, 이번 시즌에는 여러 선수가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잘해준 게 긍정적”이라고 했다.

사실 인천도 지난 시즌에는 U22 자원 활용에 고민이 컸다. 전방에 여러 선수를 기용했으나 합격점을 받은 이는 없었다. 선발 출전해도 전반 종료 전에 교체되기 일쑤였다.

하지만 올해는 민경현이 일찌감치 선발 멤버로 자리 잡았고, 여러 선수가 두루 활약하면서 순항했다. 선수 풀이 두텁지 않지만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안정적인 선수단 운영이 가능했다. 이번 시즌 인천이 ‘강팀’으로 변모하고 호성적을 거두는 데 큰 몫을 한 막내 라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