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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사 [IS 피플] 인천 확 바꾼 이명주의 진심, “우승하고 싶어요!”

title: 또사장콘인천의자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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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ver.me/xBh2cfPQ

 

2022년 프로축구 K리그1에서 가장 빛난 스타라고 단언할 수는 없다. 그러나 ‘팀을 가장 크게 바꿔 놓은 선수’를 꼽으라면 아마도 그의 이름이 먼저 떠오를 것이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베테랑 미드필더 이명주(32)다. 그는 만년 강등 후보로 불리던 인천을 올 시즌 4위로 이끌었다.

 

이명주는 투표인단인 감독·선수·미디어로부터 고른 표를 얻어 활약을 인정받았다. 2명을 뽑는 중앙 미드필더 부문에서 상을 받은 신진호와 세징야 바로 다음 순위의 탈락자가 이명주였다.

 

24일 시상식장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이명주는 인천을 4위로 이끈 주역이라는 말에 “자랑할 게 없다. 내가 팀을 크게 바꿀 수 있는 선수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안다. 동료들과 함께하는 것을 좋아해서 인천을 선택했다”며 손사래를 쳤다.

 

하지만 동료들은 그에게 극찬을 보냈다. 인천의 센터백 김동민은 “명주 형이 올해 정말 많은 역할을 해줬다. 중원에서 많은 활동량을 선보였고, 공격 시에는 상대 박스까지 침투해서 골까지 넣어줬다. (이명주의 활약이) 정말 중요했다. 라커룸 분위기를 잘 조성해줬고, 결과가 좋을 때나 아닐 때나 다음 목표를 향해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잘 이야기해줬다. 어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됐다”고 했다.

 

그는 ACL 진출을 시작으로 차곡차곡 강팀의 기반을 쌓아가 우승을 하는 게 진짜 목표라고 했다. 이명주는 “(우승을) 진심으로 바란다. 목표를 크게 잡았다. 당연히 하루아침에 이룰 수 없다.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팀이 좋은 문화와 전통을 만들어가고, 이것이 대물림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었다. 나중에 신입 선수들이 팀에 오면 기존 선수들이 (전통과 철학을) 알려주는 문화를 만들고 싶었다. 이렇게 하려면 우승이라는 큰 목표가 필요하다. 목표를 향해 가다 보면 언젠가 인천도 강팀이 돼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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