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오피셜] 인천, 수비 강화 위해 김연수 재영입...'2024년까지'
인천 구단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 진출하는 2023시즌 수비 강화를 위해 2021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났던 김연수를 다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 2년이다.
2022시즌 서울이랜드 이적 후 김연수는 37경기에 출전하며 활약하다 1시즌 만에 다시 인천에 복귀하게 됐다. 그는 "코로나19 무관중 경기로 열정적인 인천 팬 여러분을 자주 만나 뵙지 못해 늘 아쉬웠다. 이제 2023시즌부터 팬들 앞에서 또 한 번 실력을 증명해 보이고 싶다. 인천의 짠물 수비에 이바지하는 수비수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절차를 모두 마친 김연수는 지난 12일부터 제주에서 펼쳐지고 있는 2022시즌 팀 마무리 전지훈련에 합류해 2023시즌을 준비한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13&aid=000015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