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오피셜] 오현규, 수원 삼성 떠나 셀틱 5년 계약-이적료 300만 유로
오현규(22)가 유럽 진출의 꿈을 이뤘다. 수원 삼성을 떠나 스코틀랜드의 명문 셀틱으로 이적했다.
셀틱은 25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현규와 5년 계약을 맺게 돼 기쁘다. 우리 팀에 잘 어울릴, 정말 원했던 공격수'라고 공식 발표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셀틱 감독은 "그는 재능 있는 젊은 공격수다. 이제 다음 무대를 차지할 준비가 돼 있다. 배가 고프고, 성공을 열망하는 선수다.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와 함께하기로 마음을 굳혔다는 것이다. 환영한다"고 말했다. 등번호는 19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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