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조성환 인천 감독이 2021시즌에 꼭 이루고 싶은 소망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96/0000570193
“같은 말을 반복하고 싶지 않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이 2021시즌에는 ‘잔류왕’ 탈피를 정조준했다.
조 감독은 2020시즌 중반에 인천 지휘봉을 잡아 또 한 번의 잔류 역사를 썼다. 모두가 ‘올해 인천은 힘들 것’이라고 말했지만 조 감독은 특유의 리더십으로 팀을 한데 모아 생존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수에도 기적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예년보다 더 호평을 받았다. 조 감독은 만족하지 않는다. 2021시즌에는 ‘진짜’ 잔류왕의 타이틀을 떼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