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4강 후보로 9표 받은 인천…조성환 감독은 '요란한 빈 수레' 경계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21&aid=0006647629
조성환 감독은 "요란한 빈 수레가 돼서는 안 된다. (요란한 만큼) 더 증명해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팬들의 눈높이도 올라갔다. 지난 시즌 4위를 했는데 올해 잔류나 6위가 목표가 될 수는 없다"면서 "올해는 그만큼 더 높은 다음 목표를 잡아야 하고, 힘들어도 그에 부응하도록 노력하는 더 강한 마음가짐을 갖춰야 한다. 그래서 나부터 선수들에게 이 점을 선창하면서 떠들고 다닌다"고 설명했다.
이제 '조성환호' 인천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과의 개막전을 통해 새로운 시즌의 출발선에 선다. 주변의 극찬 속 출발하는 인천이 높아진 기대에 걸맞는 결과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