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XI [인천네이션 선정 인천 유나이티드 20주년 기념 베스트 11] 센터백 부문 최종결과 발표
(포스터 제작 - 마하지성)
인천네이션 선정 인천 유나이티드 20주년 기념 베스트 11 두번째 포지션 투표가 완료되었습니다.
센터백 부문 최종 선정 선수는 '캡틴' 임중용, '철옹성' 요니치입니다.
임중용은 2004년 인천의 창단 멤버로 합류하여 은퇴하는 순간까지 인천에 헌신하였습니다.
인천 역대 최다 출전 선수이자 최장기간 주장을 역임했던 그는 은퇴 후에도 인천 구단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번이라는 등번호에 상징성을 불어넣은 인천의 레전드로 모두가 인정하는 선수입니다.
요니치는 2015년, 2016년 2년 연속으로 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될 정도로 대단한 기량을 보여줬습니다.
그 기간동안 팀의 FA컵 준우승을 이끌었고, 2016년에는 김동석의 부상 이탈 이후 주장 완장을 이어받았습니다.
인천 특유의 짠물수비를 상징한 선수로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습니다.
세부 득표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총 87명 (1인당 2명 선정, 총 투표수 174) 참여
1위 임중용 78표 (89.6%)
2위 요니치 44표 (50.6%)
3위 델브리지 22표 (25.2%)
4위 이윤표 21표 (24.2%)
5위 안재준 5표 (5.8%)
6위 김동민 4표 (4.6%)
현재까지의 베스트 11 1군, 2군, 3군 명단입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다음 투표는 풀백/윙백입니다. 4월 중 진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