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XI [인천네이션 선정 인천 유나이티드 20주년 기념 베스트 11] 풀백 부문 최종결과 발표
(포스터 제작 - 마하지성)
인천네이션 선정 인천 유나이티드 20주년 기념 베스트 11 세번째 포지션 투표가 완료되었습니다.
풀백 부문 최종 선정 선수는 '투지의 아이콘' 전재호, '푸른 날개' 최종환입니다.
전재호는 2004년 창단 멤버로 합류한 이래 꾸준히 인천의 측면을 지켜온 선수입니다.
팀의 주장을 맡기도 했던 그는 초기 인천이 경험한 영광의 순간에 함께 있었습니다.
은퇴 후에도 유스 코치 및 감독으로 활동하는 등 인천과의 인연을 이어간 바 있습니다.
최종환은 2010년대 2세대 레전드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선수입니다.
윙어, 풀백을 오가면서 활발한 모습을 보여준 그는 특유의 날카로운 킥으로 리그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특히 2017년에는 리그 수위급 풀백으로 평가받으며 팀의 잔류에 공헌했습니다.
세부 득표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총 82명 (1인당 2명 선정, 총 투표수 164) 참여
1위 전재호 72표 (87.8%)
2위 최종환 39표 (47.6%)
3위 김준엽 21표 (25.6%)
4위 김용환 14표 (17%)
5위 최효진 10표 (12.2%)
6위 정동윤 8표 (9.8%)
현재까지의 베스트 11 1군, 2군, 3군 명단입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다음 투표는 수비형/중앙 미드필더입니다. 조만간 진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