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득녀' 인천 델브리지의 미소 "말로 설명하지 못할 정도로 행복"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76/0004001985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말로 설명하지 못할 정도로 행복하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복덩이' 델브리지(31)가 사랑스러운 딸을 품에 안았다. 델브리지는 1일 한 아이의 아빠가 됐다. 그는 "말로 설명하지 못할 정도로 너무 행복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기분 좋은 소식을 전했다.
델브리지는 자타공인 인천의 핵심이다. 그는 2021년 인천의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했다. 첫 시즌 리그 34경기에서 1골-2도움을 기록하며 인천의 '조기 잔류'에 앞장섰다. 지난해에는 리그 33경기에 나섰다. 그는 인천의 뒷문을 든든히 지키며 팀의 창단 첫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