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XI [인천네이션 선정 인천 유나이티드 20주년 기념 베스트 11] 중앙 미드필더 부문 최종결과 발표
(포스터 제작 - 마하지성)
인천네이션 선정 인천 유나이티드 20주년 기념 베스트 11 네번째 포지션 투표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부문 최종 선정 선수는 '하프스타' 김도혁, '연어' 정혁입니다.
김도혁은 인천의 리빙 레전드이자 2세대 레전드의 핵심으로 여겨집니다.
미드필더가 주포지션이지만 온갖 포지션을 돌아다니며 팀에 헌신을 바친 선수이기도 하죠.
힘들던 시절부터 이를 극복해낸 시기까지 모두 직접 경험한 인천의 상징입니다.
정혁은 인천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인천에서 마쳤다는 낭만적인 서사를 지녔습니다.
인천에서도 제법 긴 시간을 보냈고, 마지막 영광의 순간을 팀과 함께 하면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팀 중원의 핵심이었고, 리그에서 인정받는 언성히어로였습니다.
세부 득표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총 78명 (1인당 2명 선정, 총 투표수 156) 참여
1위 김도혁 59표 (75.6%)
2위 정혁 38표 (48.8%)
3위 노종건 27표 (34.6%)
4위 김남일 21표 (27%)
5위 드라간 10표 (12.8%)
6위 구본상 1표 (1.2%)
현재까지의 베스트 11 1군, 2군, 3군 명단입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다음 투표는 공격형 미드필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