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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2020년 임대로 나가있던 선수들 정리

title: 파검메이트포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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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본철 (부천 FC 1995)

 

리그 8경기 1경고

FA컵 1경기

전체 9경기 1경고

 

- U22 자원으로 기대를 모았고 시즌 초에 꽤 일찍 기회를 받았으나, 다소 애매한 경기력이 나옴. 센스도 좋고 경기를 풀어나가는 부분에서도 만족스러웠지만 프로에 오기 전 보여줬던 파괴력을 이어가지는 못했고, 좀 묘한 오프더볼이나 판단도 공존한 상황이었음.

- 결국 시즌 중반 이후에는 많은 시간을 벤치에서 보냈고, 팀에서 완전히 밀려나지는 않았으나 기회도 그리 많지는 않았음. 그나마 부천 팬들 사이에서는 평가가 나름 괜찮은 편이었는데, 잠깐 나왔을 때 보여준 재능은 좋았기 때문.

 

 

2. 주종대 (부천 FC 1995)

 

리그 5경기 3경고

FA컵 1경기

전체 6경기 3경고

 

- 초반에는 주전으로의 도약 가능성도 언급되었으나, 결국 시즌 전체로 보면 후보 자원에 그쳐야 했음.

- 기회는 일찍 받았으나 교체 투입 후 재교체를 당하는 일이 벌어졌고, 그 이후 입지가 쭉 떨어져서 로테이션 돌릴 때 한두번 보이는 정도가 됨. 플레이 자체는 인천에서 하던 것과 큰 차이는 없다만 과도하게 거친 모습을 보여 경고를 자주 받았음. 결국 시즌 말미까지 썩 좋은 평은 못 들음.

 

 

3. 김강국 (충남 아산 FC)

 

리그 10경기

전체 10경기

 

- 기록만 보면 그리 두드러지지는 않지만, 위의 둘과 달리 김강국은 주전 선수였음. 다만 부상으로 시즌의 절반 이상을 날려보낸 점이 굉장히 아쉬움.

- 시즌 초 경기를 보면 김강국이 눈부시지는 않지만 성실하게 중원에서 버텨주는 역할은 곧잘 수행한다는 점을 알 수 있었음. 아산 선수단 내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었기에 부상이 없으면 선발로 나왔고, 한동안 쉬다가 회복된 뒤에 바로 선발로 돌아오기도 했으나 너무 부상이 길었던 점이 아쉬움. 그래도 활약은 인정받아 아산에서 1년 더 쓰고 싶다는 의향을 보였고 재임대가 성사.

 

 

4. 최세윤 (FK 믈라다 볼레슬라프)

 

U19리그 3경기 1득점

전체 3경기 1득점

 

- 믈라다 볼레슬라프에 합류한 후 잠시 1군에서 훈련도 받는 등 나름대로 괜찮은 출발을 보였으나, 코로나 상황이 악화되면서 리그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함.

- 여러 요인이 겹치면서 결국 여름 이후로는 국내에 들어와 인천과 함께 훈련을 받았는데, 이 시점에서 이미 믈라다 볼레슬라프와의 인연은 종료되었음.

 

 

5. 정성원 (비토리아 SC)

 

U23리그 11경기 1경고

전체 11경기 1경고

 

- 임대 초기에는 코로나 문제로 상황이 안 좋았고, 일시적으로 귀국해서 잠시 청대 훈련을 받기도 했음.

- 다시 포르투갈에 간 후로는 U23 팀에서 주전급으로 출전 중. 사실 팀에서 제일 나이 많은 선수가 99년생 1명이라서 딱히 월반을 했다고 하긴 어려우나 팀에서는 잘 정착한 듯. 완전이적이 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지만 반 시즌간 더 보여준다면 가능할지도?

 

 

6. 김보섭 (상주 상무)

 

리그 17경기 1득점 1도움 2경고

전체 17경기 1득점 1도움 2경고

 

- 입대 후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우려했으나 기대 이상으로 잘 자리를 잡았음. 한동안 주전급으로 나온 기간도 있었음.

- 작년까지 U22 대상이었는데, 전세진이 장기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그만큼 기회를 받은 점도 있으나 오세훈이 있는데도 같이 선발로 출전한 적이 많았던 점은 이 선수가 분명 팀에 잘 자리를 잡았다는 증거. 자신감이 붙었는지 플레이의 퀄리티도 확실히 발전했으나 마무리가 그리 좋지는 못해서 공격포인트는 적었음. 그래도 나름대로 변화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성공은 함.

 

 

7. 문창진 (상주 상무)

 

리그 16경기 1득점 2도움 1경고

전체 16경기 1득점 2도움 1경고

 

- 주전으로 보기는 어려우나, 최소한 조커로는 꾸준히 출전했음. 다만 팀의 플랜 A가 되지는 못함.

- 재능이 있는 선수지만 살리기에는 어려움도 따르는 문창진의 스타일이 입대 기간에도 비슷하게 이어지는 모양새. 그래도 적은 기회에 비해 어느 정도 스탯을 만들어냈음.

 

 

8. 김대경 (시흥시민축구단)

 

리그 15경기 1득점 2도움 1경고

FA컵 1경기

전체 16경기 1득점 2도움 1경고

 

- 남동과 맞붙은 경기를 비롯해서 두세경기 정도를 본 적이 있는데, K4 수준에서는 확실히 눈에 띄는 풀백이었음. 왼쪽에서 자주 뛰었고, 가끔 윙어로도 올라감. 빠진 경기들이 있지만 (부상일 가능성이 큼) 대부분의 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한 팀의 주전 멤버.

- FA컵에서는 프로 구단인 안산 그리너스를 상대로 풀타임 출전하기도 함.

 

 

9. 민성준 (몬테디오 야마가타)

 

리그 0경기

전체 0경기

 

- 나름 큰 마음을 먹고 선택한 해외진출이겠지만 경쟁이 녹록치 않았음. 애초에 이 팀에는 골키퍼가 너무 많은데다, 시즌 초에 부상을 당해 경쟁의 원동력을 잃은 점도 치명적임.

- 본인도 썩 만족스러운 임대생활은 아닌 듯 싶으나 계약이 1년 남아있으니 변화가 없다면 올해도 일본에서 보내야 하며, 실제로 이미 비행기를 타고 일본에 감.

 

 

10. 김동민 (상주 상무)

 

리그 0경기

전체 0경기

 

- 우여곡절 끝에 합격했지만, 시즌 막판 벤치에 앉은 것 이상으로는 기회를 얻지 못함.

- 일단 이번 시즌이 김동민의 프로 커리어에는 중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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