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심쿵 직관 데뷔전 후기 (feat. 하프스타 킹도혁) (약스압)
생각보다 쌀쌀해진 날씨에 직전까지 애기를 데리고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지만 일단 고 ㅎ
대장님 퇴근하고 집에 오자마자 대충 저녁먹고 숭의로 출발, 도착하여 킹고사의 싸인과 엠디 상품권을 챙겨서 경기장에 들어갔습니다 ㅋ.ㅋ
(이벤트 선정 되셨던 파랑검정님이 음료수 주셨는데 너무 감사드립니다!!!)
경기장에 입성 후 테이블석으로 가는 길에 갑자기 스텝분께서 부르시면서 작은 박스 하나를 주시는데!!!
무려 주장인 킹도혁 선수가 전달해달라고 했다며... SNS와 커뮤니티 잘보고 계시다며...
도혁 선수 싸인이 된 하프스타 제품을 주셨습니다 ㅠ.ㅠ 무한 감덩 ㅠ.ㅠ (조만간 킹도혁 유니폼 리뷰 가야겠군요 ㅎ)
사실 심쿵이가 열심히 돌아다니느라 경기는 반도 제대로 못본 것 같아요..................
그래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시고 예뻐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심쿵이가 지금보다는 조금 더 커서 같이 축구를 즐길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ㅋ.ㅋ
(아기 코스크, 턱스크는 조금 이해해주세요, 아직 17개월이라 마스크를 쓰면 호흡이 성인처럼 온전치 않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