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XI [인천네이션 선정 인천 유나이티드 20주년 기념 베스트 11] 결선투표 ⑥ 윙어 부문 (2023.06.19~2023.06.21)
* 출전 경기 수는 2022시즌 종료를 기준으로 적었으며, 2023시즌의 기록은 반영하지 않습니다.
1. 송시우 (2016~2018, 2020~현역)
* 리그 158경기 21득점 5도움 13경고 1퇴장
* FA컵 5경기 1경고
* 통산 163경기 21득점 5도움 14경고 1퇴장
'시우타임'이라는 수식어로 유명한 선수. 데뷔 후 수 차례 위기의 팀을 구했다.
특유의 클러치 능력으로 중요한 득점을 자주 기록했고, 특급 조커의 칭호까지 얻었다.
군대를 제외하면 원클럽맨으로 커리어를 이어나가는 중.
2. 남준재 (2010, 2012~2014, 2018~2019)
* 리그 123경기 23득점 9도움 15경고
* 리그컵 3경기 1경고
* FA컵 7경기 2득점 1도움
* 통산 133경기 25득점 10도움 16경고
한때 인천의 주장을 역임하기도 했고, 측면에서 공격을 이끌었던 선수였다.
특히 2012년에는 반시즌만에 8골을 몰아치며 반전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이적 당시의 소란으로 팬들의 아픈 기억으로 남은 상황.
3. 한교원 (2011~2013)
* 리그 91경기 15득점 6도움 14경고
* 리그컵 2경기
* FA컵 6경기
* 통산 99경기 15득점 6도움 14경고
2010년대 초반 인천 공격을 책임진 에이스.
이미 인천 시절에 큰 성장을 보여줬고, 이적 후에는 국가대표까지 발탁됐다.
그러나 전북 이적 이후 인천과의 경기에서 사고를 치면서 역시 아픈 기억으로 남았다.
4. 진성욱 (2012~2016)
* 리그 86경기 15득점 4도움 9경고
* FA컵 9경기 3도움 1경고
* 통산 95경기 15득점 7도움 10경고
2014년 후반기 혜성처럼 등장해서 송시우 이전의 원조 특급 조커로 맹활약했다.
한때 김도훈, 황선홍 감독이 차세대 국가대표급 유망주로 꼽기도 했다.
파워풀한 신체 능력을 바탕으로 활약하던 유스 출신 공격수로 각광받았다.
5. 김보섭 (2017~2019, 2021~현역)
* 리그 86경기 7득점 6도움 12경고
* FA컵 3경기
* 통산 89경기 7득점 6도움 12경고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프로로 직행해서 군대를 제외한 모든 커리어를 인천에서 보내고 있다.
제대 이후 눈에 띄게 좋아진 폼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고, 특히 2022년에는 팀의 ACL 진출에 큰 공을 세웠다.
윙어가 메인이지만, 때로는 최전방이나 윙백까지 소화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줬다.
6. 문선민 (2017~2018)
* 리그 67경기 18득점 9도움 4경고
* FA컵 2경기 1경고
* 통산 69경기 18득점 9도움 5경고
그 누구보다도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인천 소속으로 월드컵에 출전한 첫 선수.
2018년 무고사, 아길라르와 함께 공격진을 이끌며 닥공의 정점을 보여줬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스피드와 역습 상황에서의 파괴력을 바탕으로 리그 최고 수준의 윙어로 군림했다.
투표는 2023년 6월 19일(월)부터 6월 21일(수)까지 진행됩니다.
여섯 선수 중 둘을 뽑아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