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단독]축구 대형 선수선발 비리 터지나… 檢, 프로구단 감독 압수수색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277/0005275979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부장검사 김현아)는 20일 프로축구 2부리그 안산 그리너스 FC 임종헌 감독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임 감독은 태국 프로축구 파타야 유나이티드 FC에서 감독으로 일한 2015년경 축구 에이전트 A씨로부터 수천만원을 받고 그 대가로 한국인 선수 2명을 선발해준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A씨가 소속돼 있는 에이전시가 연루된 다른 형사사건들을 경찰로부터 넘겨받아 조사하던 중 A씨가 임 감독에게 금품을 전달한 정황을 계좌 추적 등을 통해 파악하고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임종헌이 부평고 출신이라 예전에 인천 감독직 노린다는 얘기 정말 많았고 실제로 김봉길 경질 이후에 짙은 링크가 있기도 했었는데......

아마 내가 기억하기론 시 측에서도 인천 지역 인사들로 가는게 부담스러워서 아예 인천시와 무관한 김도훈을 고른거로 기억함

그 전까지 같은 부평고여도 누구는 A 누구는 B 이러면서 감놔라 배놔라가 심했어서

그냥... 이 기사를 보니 그 때 임종헌이 인천에 안 온게 정말 천운이구나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