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아킬레스 파열 후 복귀' 인천 지언학 "듣고 싶은 말? 아직 살아있구나"

이어 지언학은 "감독님께서 몸이 많이 올라왔다고 말씀하셨던 그 순간부터 명단에 들어갈 수 있다는 생각을 조금씩 했다"면서 "만약 오늘 출전하게 된다면 목표는 크게 없다. 예전 내 모습을 생각하면 출전했을 때 항상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선수였다. 수술 이후에도 예전 지언학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아직 살아있구나'라는 모습을 조금이나마 보여준다면 좋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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