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인천 천성훈 선생님’ 뵙고 별명에 대해 여쭤봤습니다
경기를 앞두고 <스포츠니어스>와 만난 천성훈은 “오늘은 승점 6점자리 경기다”라면서 “다른 경기도 물론 간절하게 뛰지만 오늘은 좀 더 간절한 마음이다. 1로빈 라운드 때 수원FC와 비겨서 아직도 아쉬움이 남는다. 오늘 꼭 승리를 거두고 싶다. 부상 복귀 이후에 근육이 완벽하지는 않았는데 이제는 100%의 몸 상태라고 생각한다. 잘 쉬고 코칭스태프도 관리를 잘 해줘서 피곤하다는 느낌도 없다”고 전했다.
천성훈은 “선생님이라는 소리는 아직 부끄럽다”면서 “이제 24살이다. 선생님이라는 말은 한참 후에 은퇴하고 나서 들어도 되지 않을까 싶다. 지금 나이로는 교생 선생님 정도는 될 것 같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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