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확실히 수중전 직관의 묘미가 있단말이지
물론 습도도 높고 꿉꿉하지만
응원할 때 뭔가 텐션도 더 높아지고 부슬부슬 내리는 비의 감성이 뭔가 비오는 런던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장같은 느낌도 들고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코로나 시대 이전에는 육성응원, 박수소리도 더 쩌렁쩌렁해지는 느낌이 있어서(과학적인 증명이 있는지는 모름..기분탓인가..) 오늘 유독 육성응원이 더욱 간절하고 그리워졌음ㅠㅠ
아무튼 궂은 날씨속에도 선수단, 코칭스텝, 팬들 등등 모두 수고했어여~~~~인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