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영어 써라 이 새X야" 토트넘 부주장 촌철살인...분위기 좋으니 "너무 웃겨" 웃음 가득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17/0003781293
스페인 국적 수비수 포로는 스페인어로 “Buen pijama para dormir”라고 적었다. 우리말로 “잠잘 때 입기 좋은 파자마 잠옷”이라는 뜻이다. 댓글 뒤에 졸린 표정의 이모지도 덧붙였다. 매디슨의 출근 패션이 잠옷처럼 보인다고 지적한 것이다.
매디슨은 “영어로 댓글 써라 이 새X야(Speak English motherf*cker)”라고 답글을 달았다. 욕설을 적었지만 애정이 느껴지는 코멘트다. 이를 본 토트넘 팬들은 "너무 웃기다"며 밝게 웃었다. 토트넘 분위기가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