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불법베팅' 토날리, 중독 증명과 사법거래 통해 10개월 징계로 경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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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AC밀란에서 잉글랜드의 뉴캐슬유나이티드로 이적한 토날리는 유벤투스의 니콜로 파졸리, 애스턴빌라의 니콜로 차니올로와 더불어 불법베팅이 알려져 곤경에 처했다. 특히 토날리는 소속팀이던 시절 브레시아와 밀란 경기에도 베팅해 논란이 더 컸다. 파졸리가 먼저 플리바겐을 통해 7개월 자격 정지 및 5개월 재활치료와 사회봉사 처벌을 받았고 토날리 역시 기간을 줄이기 위한 행동에 나섰다.
토날리의 변호사들은 도박 중독을 증명할 수 있는 의학적 자료를 이탈리아축구협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플리바겐까지 성공하면 예상 징계 기간은 10개월 출장정지다. 파졸리보다는 길지만, 이번 시즌 대부분을 놓치고 다음 시즌은 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