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인천 김민석이 ACL 산둥 원정 홍시후와 같은 방 쓰고 싶은 이유는?
이어 팀 내 또래 선수들이 대거 원정 명단에 포함되었다는 이야기를 하자 그는 미소 지었다. 김민석은 "아무래도 (김)건희와 (박)현빈이, (김)세훈이와 (박)승호, 그리고 (홍)시후 형 등 다 친한 사람들끼리 가다 보니 확실히 편하기는 하다"면서 "사실 요코하마에서는 또래 선수가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는 동생들도 있다. 덕분에 마음 편히 가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원정에 가면 룸메이트와 함께 방을 쓰기 마련이다. 김민석에게 이 말을 전하자 그는 희망 룸메이트로 홍시후를 꼽았다. 김민석은 "아직 룸메이트는 배정되지 않았다. 그런데 혹시나 가능하다면 (홍)시후 형과 방을 같이 쓰고 싶다"면서 "클럽하우스에서도 바로 옆방이라 자주 들락날락하고 노는 코드도 맞아서 재밌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김민석은 홍시후와의 좋은 기억도 꺼냈다. 그는 "광주 원정에서 시후 형과 처음 방을 같이 써봤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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