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황선홍호 대체 발탁’ 인천 민경현 “형들이 ‘될놈될’이래요”
그러면서 그는 “대한축구협회에서 출국 서류나 티켓 등은 알아서 다 준비해 주시더라”면서 “나는 내일 아침에 여권만 들고 공항에 가면 된다. 내일 아침 8시 반까지 인천공항으로 가야한다. 오늘 경기를 했으니까 맛있는 걸 먹고 잘 회복하고 짐 챙겨서 갈 예정이다. 팀 동료들이 내가 대체 발탁됐다는 소식에 ‘정말 될 놈은 된다’고 하더라. 단순히 대표팀에 대체 발탁된 걸 떠나서 이번에 나도 뭔가 보여줘야 한다. 대표팀 감독님이 원하는 스타일에 맞춰서 플레이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 매번 나에게 장난을 거는 (김)도혁이 형도 ‘가서 잘하고 오라’고 해주시더라. 가서 뭔가 보여주고 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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