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중국선수들 현실에서 맞짱 뜨자!” 집단폭행 당한 태국팀 선수, SNS에서 파격제안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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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대형사고가 터졌다. 부리람 선수가 중국 선수에게 맞아서 넘어졌다. 이에 화가 난 부리람의 아제르바이젠출신 공격수 라밀 셰이다예프가 저장상 미드필더 장자치에게 돌진했다. 그러자 중국선수들이 세이다예프를 집단으로 구타했다.
화가 난 부리람 선수들까지 중국선수들과 엉키면서 순식간에 운동장이 격투기장으로 변했다. 이날 두 팀은 7장의 옐로카드를 주고받으며 격렬한 경기를 치렀다. 경기 중에 쌓였던 감정이 결국 경기 후에 폭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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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태국 ‘시암 스포츠’의 2일 보도에 따르면 경기 후 중국선수들에게 집단구타를 당해 분이 풀리지 않은 세이다예프는 곧바로 자신의 SNS에 중국선수들을 겨냥한 선전포고를 했다. 그는 “나는 아직 여기 있다! 주소를 대라”고 요구하며 중국선수들에게 ‘현실판 맞짱’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