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쓸데없지만 갑자기 떠오른 직관 기억
인천경기를 애초에 처음봤던건 04년 창단경기 감바랑 했던 경기를 공무원이시던 고모께서 주주? 였나 암튼 그걸로 티켓구해오셔서 가족끼리 다같이 봤던 기억이 있음. 일본팀이 잘하는줄 알았는데 4대0으로 골 계속 들어가서 신은 났지만, 일본 개못하네ㅋㅋ 하면서 집 감
그 이후에 한번도 안보다가, 06인가 07년이었나 유소년 축구단에서 문학델고가서 아마 성남이랑 해서 극장골 넣고 이겼던 경기가 기억나네.. 그날 내 기억으론 비가왔었나..했는데 섭터들 열심히 응원하는거 보고 진짜 멋있단 생각했음.
그 날 감독님이 성남선수랑(김영철인가 김용대였나..) 친분있어서 경기끝나고 만나게 해준다했는데 결과적으로 못만나서 엄청 아쉬웠음
세월은 흘러 2012년.. 유티 엊어맞는걸 바로 눈앞에서 지켜본 나는 19경기 연속 무패와 다음해 상스가는 모습에 속아.... 여기까지왔다.
암튼 그렇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