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K-인터뷰] '정혁-김동헌 제외' 조성환 감독, "로테이션 가동"...이유는?
인천의 골키퍼 포지션에 변화가 생겼다. 최근 줄곧 골문을 지킨 김동헌 대신 이태희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조성환 감독은 "정산, 이태희, 김동헌 어느 누가 나가더라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김동헌은 광주전에서 실수가 있었지만 그 때문은 아니다. 이태희가 너무 오래 쉬면 감각이 떨어지기에 기용했다"며 믿음을 전했다.
조성환 감독은 같은 맥락에서 정혁을 빼고 이강현을 투입했다. 조성환 감독은 "8월 경기가 많다. 체력적 안배를 위해 로테이션을 가동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김연수가 오랜 공백을 깨고 팀 훈련에 복귀했다. 무려 308일 만이다. 이에 대해 "1년의 공백이 있었기에 한 두 번의 훈련으로 나올 순 없다. 몸을 끌어올리다보면 중요한 순간에 기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조성환 감독은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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