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같은 수준의 텐백은 유럽에서도 제대로 공략법이 안나온듯한 느낌.
솔직히 같은 수준이거나, 챔피언스리그 같은 경우에도 크게 수준차이가 없는 소속리그 팀이 만났을 경우에
텐백을 뚫기가 여간 쉽지 않다고 느낌.
이건 완벽한 텐백은 아니긴 하지만, 지난 챔스 아스날 vs 바이언 경기만 하더라도, 각잡고 지역방어 형태로 바이언이 자리를 잡고 있으면, 아스날의 폭발력에 비해서는 많이 힘을 못쓴 느낌이 있음.
그니까 오늘 경기를 보면서 느낀건데, 진짜 이 10백이라는게, 같은 수준의 리그라면 뚫기가 여간 어렵구나 싶음.
1. 빠따 좋은 등딱형 톱
2. 개인 기량이 우수한 윙포워드 + 풀백 or 윙백으로 수비라인 균열 만들기.
3. 중거리 클러치가 가능한 톱이나 윙
이거말고는 사실 제대로 된 공략법은 나오지 않은 느낌. 그래서 뭔가 더 전술적인 측면에서 보면 많이 흥미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