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감독님은 실수하는 선수보다 자신감이 없는 선수를 혼냄.
대표적으로 언학이 첫라운드에서 실수했을때, 감독님은 별로 말씀 안하시고 그냥 넘어간걸로 알음.
오히려 코치님이 니 잘못 아니니까 고개 들을라고 할 정도.
솔직히 우진이는 어디 20년뛴 베태랑 수준으로 자신감이 엄처나게 높았는데, 몇몇 다른 선수들은 좀 자신감이 떨어진 모양임.
오늘은 정동윤이 좀 그렇게 보였음. 그리고 공격수들도 과감하게 자신있게 공격 작업을 했냐 라고 묻는다면 난 솔직히... 잘은 모르겠음.
진짜 홈런 날려도 됨. 못넣어도 괜찮음. 근데 좀 자신있게 슛좀 때리고 욕심을 좀 부려봤으면 함.
오늘 경기가 아쉬워서 계속 비슷한 얘기가 나옴 ㅋㅋ 진짜 슛 다 때릴거 때리고 자신있게 했다면, 오늘 진짜 안될날이구나 싶었지.
진짜 아쉽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