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직관인증인지 서울여행인지 대충 아무렇게나 쓰는 글
인데 사실 축구장 사진 없음...
대충 송도와 영종도 사이 어딘가
언제 찍었는지 기억이 안 나지만 앨범 순서상 파라다이스시티 나오고 찍은듯
있을 필요 있나 싶은 포토존
어차피 내 세금 아니니까 상관없지렁
대충 돌아다니다 아무데나 들어간 막걸리집
막걸리고 나발이고 김치가 맛있었음
와이프는 신김치 입에도 안 대서 내가 다 먹음 ^오^
분수쑈 한번 조지는데 사람 왜 이리 많은지?
버스 타고 돌아올 자신 없어서 지하철역까지 걸어감
지하철역에서 걷는 거 추천 버스 헬임...
와이프 먹고 뱉어서 내가 다 마신 킹갓눈 하이볼
사실 이거 하이볼 아니고 그냥 발포성 리큐르임. 하이볼은 위스키에 탄산수를 섞어야 하이볼임. 레몬도 아예 안 넣던가 살짝 섞어야지, 한국에서 파는 하이볼은 거의 다 하이볼이 아니니 주당들은 기억해두셈
할 거 없어서 온 도서관
생각보다 졸라 작아서 실망한 채로 여기저기서 사진 찍어댐
...실망했다며
가는 길에 도촬당함
컨셉샷 아님;;
자감치킨 맛있더라
상대가 너무 징굴징굴하게 굴어서 경기 노잼이었지만 와이프는 어차피 축구 볼 줄도 몰라서 나름 만족한듯
저녁은 익선동
뒷고기 먹으러 왔는데 뒷고기 파는 곳이 없어서 당황함
아니 예전엔 여기저기 뒷고기 파는 곳 많았던 거 같은데 다 없어지고 고오급진 갈매기살 팔아제낌
인스타 사양 바도 들어감
이게 감성이라는 게 이해가 안 됨ㄹㅇ
벽 부수는 게 인테리어라고?
진짜 이게 왜 인테리어인지 누가 설명좀...
다음날은 꼬막무침
엄마표보다 맛없음ㅠㅠ
비가 와서 관광 스킵하고 집에 옴
할머니가 개두릅 보내줬대서 막걸리랑 냠냠
개두릅 사진은 없음
마무리 이상하긴한데... 다음에 또 오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