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나도 입덕기
상주상무 창단시절부터 상주 팬이였음. 당시 초딩
개막전이 하필 인천(김정우 피케이 골넣고 2ㄷ0으로 이긴걸로 기억함).
이때 첨으로 상주 말고 다른 구단을 알게됨.
예전에는 중계 화질이랑 해설때문에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의 매력을 못느꼈었는데 중계가 좋아지고 난 후부터 와 경기장 국내 탑급이다 이런 마인드 갖게됨.
그리고 2015? 16? 쯤부터 인천이 나름 상주만 만나면 잘한걸로 기억함. 그래서 머릿속에 인천이 콱 박혔고.
게다가 응원도 잘해서 기억하고, 또 관중 난입도 3자 입장에서 멋있게 느꼈음. 한국에서도 이런 낭만을 느낄 수 있구나...
비오는날 고 유상철 감독님 홈 첫승 거둘때 상대가 하필 또 상주였음. 그때 져도 뭔가 허탈하지 않고 한편으론 뿌듯했었음. 중계로 봤지만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 가끔씩 그경기 응원가 듣는 재미로 켜놓기도함.
경남 원정도 엄청난 원정팬 때문에 3자 입장에서 보고 반해버렸음.
이후 유튜브로 응원 영상도 찾아보고 홀딱 빠지게 됨.
곧 졸업하고 인천에 진정으로 빠져보려고 합니다.
내년에는 유고ㅓㄴ중에 육성응원 가능해지고 아챔에서 볼수 있음 좋겠네요..
9모 끝나고 쉬면서 쓰는데 지금 무슨 말하고 있는지 잘 모르게ㅛ네요.. 양해바랍니다..
결론 인천 사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