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사실 난 최근 2~3년간 경기중에 작년 겨울 광주전 경기력이 제일 좋았던거 같음
아챔준비로 주전대거 빠지고 선발라인업이
김보섭 천성훈 박승호
최우진 박진홍 박현빈 홍시후
김건희 김동민 임형진
김동헌
선발라인업중 유스만 무려 7명
모두가 광주의 승리를 점침
전술은 오늘과 똑같은 3-4-3
심지어 광주의 전술도 오늘의 김천과 비슷하게 미들에서 계속 압박하면서 공수 활발하게 가져가는 상승세의 광주
선수들에게 주어진 역할도 오늘과 비슷
차이점은 작년 광주전때는 누구한명 빠질거 없이 똑같이 경기장 뛰어다님
미들에서 공 뺐겨도 공격수 미드필더 라인 유지하면서 같이 내리니까 상대도 공격이 쉽지 않았음
모든수비를 성공적으로 하다보니 후반전에 광주가 조금 지친틈을 타 공격 성공 2대0승리
다들 감독욕하지만 솔직히 선수문제라고 봄
공뺐기면 무고사는 중앙에서 가만있거나 설렁설렁내려옴
박승호 김보섭 뛰어내려오지만 이미 라인 붕괴
음포쿠 뺏기면 멀뚱멀뚱 뒤에 수비한테 수비 맡김
문지환 음포쿠 똥치우느라 체력 두배로 빠짐
수비야 뭐 방금말한거 스노우볼 굴러서 계속 힘들고
몇몇선수가 자기 힘들어서 안움직여주니까 정동윤 최우진 쪽도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 전진이 안됌
절때 전술문제가 아니라 선수문제라고 봄...
저 선수들데리고 4231 이든 4123이든 433이든 무슨 전술 가져다 놔도 저렇게 하면 지금이랑 똑같은 상황일거라 본다..
좀 뛰어라 프로의식좀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