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솔직히 어느 순간부터 슬슬 기대를 내려놓았음
대략 물병 사건 전후의 경기력을 보며 매번 화가 났으나
그게 이렇게 오래 쌓일 줄 몰랐음.
그러다 슬슬 6월 이후부터는 매 경기 나던 화가 줄고
그러려니 하게 되기 시작함...
한 마디로 경기 끝나면 "역시 오늘도네..."로 결말나고
이제 강등 행 급행 탄 걸로 받아들이기로 함...
변화가 없으니 상위 팀이고 하위 팀이고
우리 이기는 법 너무 잘 알고...
내 팀이니까 2부 가도 응원은 할 텐데
덕질은 거의 안 하게 될 듯...
2부도 곧 강등 생긴다는데, 거기서만 강등되지 말고 잘 붙어 있길 바라는 지금 이 심정 최악...
그래서 요즘 인네도 잘 안 들어왔는데... 답답해서 써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