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진짜 시즌권 결제한 거 아까워서라도 계속 간다
이전까지는 당연히 인천 팬으로서 팬심으로, 충성심으로, 응원을 위해, 그리고 우리 홈구장 특유의 분위기 자체를 느끼기 위해 자연스럽게 직관을 갔었다라고 한다면, 솔직히 말해서 요즘엔 뭔가 의무적으로 보는 느낌임.
그렇다고 오늘은 이기겠지 하는 기대감으로 가는 것도 또 아니고..
걍 시즌권 생각하면 돈 아까워서 꾸역꾸역 보러 가는 느낌ㅋㅋ
이번에 3경기 연속 직관 출첵 찍으면 준다는 키링이나 받는다는 생각으로 다녀와야하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