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우리팀의 모순이 견디기 힘듬
늘 재정문제에 발목 잡히면서 스쿼드는 고연봉 노장위주
빅4를 목표로 하지만 지지않는 경기에 목표를 둔 경기운영
우리는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나?
그래서 진짜 지향하는 비전이 무엇인가?
결과는 좀 따라주지 않을지언정 뚜렷한 지향점만 있다면
이렇게 모두가 입모아서 '나가'를 외치지는 않았을듯
좀 기다려보자는 의견이 많았을거란 말이야
근데 우리는 전술적으로도, 구단 운영 면에서도
명확한 비전을 구축하는 데 실패했음.
이걸 인정해야하는게 너무 힘듬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