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감독님의 3백
한마디로 유통기한이 다 한 느낌..
3백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전술은 천차만별이지만 기본적으로 수비적인 3백을 쓰는 감독님이 올해 공격적으로 해보려다가 결론적으론 실패했고 다시 작년처럼 수비축구로 돌아가기에는 이제는 세부전술이 너무 부족하다보니 매경기 답답함의 연속인듯
지금은 3백 기반으로 343이던 352던 크게 달라지지 않을거라고 생각함. 343을 쓰면 윙포를 깊숙히 수비가담 시킬거고 352쓰면 중앙 3미들은 윙포의 수비가담까지 커버해야 하니 체력적으로 과부하가 걸림. 심지어 지금 부상으로 주전 미들 세명조차 쉽지않다.
결국 s석이 풀리기 전에 성적을 내지 못하면 팬들도 손놓고 강등을 기다릴 순 없기때문에 그 안에 결과던 내용이던 하나라도 잡아야 동행 할 수 있다고 생각함. 듣기에는 제주때도 그렇고 인천에서도 작년이나 올 해 4백을 하고싶은 마음이 있다고 하시는데 차라리 마지막 승부수로 띄워봤으면 좋겠음. 물론 4백이라고 세부전술 없으면 결과는 같겠지만 그래도 이대로 고집부리시다 경질당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
김천전에 크게 달라질거라 기대하지 않지만 제발 고집부리실거면 결과라도 가져다 주세요🙏🏻
(반박시 여러분 말이 전부 다 옳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