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감독님께 전달하지 못한 작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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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정식 때 드리려다가 타이밍을 못 잡아서 드리지 못해 7월 27일 때 드리려고 더 이쁜 액자를 골라 주문을 했습니다
저에게 큰 추억을 가질 수 있게 해준 감독님으로서 주인공 만큼 큰 그림으로 그렸습니다
-24년 7월 5일 김천 전-(오늘)
친구와 함께 식사하는 도중 감독님의 자진사퇴한다는 글을 보고 당황하고 너무 놀라 아무런 감정도 말도 나오지 않아 1분 정도 시간이 멈춘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우리 인천의 레전드 감독님이 자진사퇴를?"
최근 경기가 아무리 그래도 큰 변화가 올 것으로 믿기에 루머이기를 바라고 있었죠
하지만 루머가 아닌 오피셜을 보고 전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최고의 감독님이시자 최고의 레전드로 남기 때문이죠
작년 2월 달 우연히 보게 된 인천 출정식 이벤트 당첨으로 갔다왔었는데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바로 감독님이셨습니다
감독님이 외쳐주신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인천은 강하다"
전 항상 감독님께 매우 감사드리며 존경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이 액자는 감독님께 전달도 못하고 물건을 받겠네요...
감독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