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KFA, 무엇이 무서워서 뒤로 갈까?
같은 날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이었던 박주호 위원이 개인 SNS에 올린 폭로 영상은 더욱 충격적이었다. 프로세스를 통한 전력강화위원회의 감독 선임을 기대했던 것과는 달랐다. 일부 위원들의 견실한 노력과는 달리 감독 선임은 국내파, 그 중에서도 홍명보 감독 쪽으로 흘러갔다.
이임생 총괄이사는 수원 삼성 감독 시절 선수들을 독려하며 "뭐가(무엇이) 무서워서 뒤로 가"라는 말을 남긴 바 있다. 이는 이제 자승자박이 됐다.
이임생 총괄이사, 그리고 그 뒤에 있는 정몽규 회장은 무엇이 무서워서 뒤로 갈까. 홍명보 감독이 이후 잘 하냐, 못 하냐와 별개로 프로세스는 무너졌다. 한국 축구는 또 한 번 요행을 바라게 됐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50/0000107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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