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소리 절치부심 | 2024 피치 위에서 EP.22
[오프닝]
캐스터: 네 인천은 휴식기 이전에 한달동안 승리가 없단말이죠? 무거운 발걸음으로 제주원정에 도착했습니다. 휴식기 이후에 반등이 필요한 인천이죠.
이상윤해설: 네에 그렇죠. 사실 인천이 말이죠. 선수영입이 없었단 말이에요? 하지만 최영근 감독이 오면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이써요오! 그리고 폭풍드리블! 제르쏘가 복귀했다는 겁니다!! 오늘 인천상륙작전! 기대해봐야겠어요!
[워밍업 전 그라운드]
PD: 오늘 어때요?
문지환: (선크림 잔뜩바른 얼굴) 뭐 팀이 힘든 시기인만큼 더 희생해야겠다는 마음가짐? 그런게 있는것같아요. 그리고 영근쌤 오셨으니까 잘 해봐야죠.
김보섭: 아무래도 저를 잘 사용했던 감독님이시니까 이번에도 기회가 주어지면 증명해야죠 이제 (머쓱한 웃음)
[라커룸]
최영근 감독: 오늘 정말 중요한 경기이고 잡아야 하는 경기니까 이깁시다.
이명주: 팬들한테 보답하자 팬들한테!
???: 더 뛰자 뛰자!
하나둘셋 어이!
[워밍업]
키퍼 콜
파랑검정: 할수있어 인천! x3
짝짝짝 최영근! x3
그리고 부르는 벨라차오
[전반전]
이상윤해설: 아 인천이 뽀빽으로 나와써요오!
캐스터: 네 최영근 감독이 오면서 팀에 조금 변화가 생겼습니다.
0:0 전반 종료
[라커룸]
무고사: 더 뛰어야돼 더!
변재섭 수코: 자 흥분하지말고 습하니까 템포 유지하자 템포!
하나둘셋 어이!
[후반전]
종료 1분전
제주 세트피스 상황
요니치 클리어링
신진호가 받아서 제르소쪽으로 롱패스
제르소 골
이상윤 해설: 아 쩨르소오오오!!!!!!!!! 오자마자 꼴이에요 꼴!!!!
인천상륙작전!!!! 성공합니다!!!!!
삑삑삑 후반종료 1:0 승
[원정석]
짝짝짝 최영근!
짝짝짝 제르소!
[라커룸]
최영근 감독: 자 우선 오랜만에 승리 축하하고, 들뜨지말고. 다음경기 잘 준비합시다.
변재섭 수코: 말이 필요하냐? 다시 올라가자.
이명주: 우선 여러분이 정말 팀을 위해 팬들을 위해 뛰어준모습이 모여서 너무 고맙고, 우리 꼭 살아남아봅시다.
PD: 복귀전 바로 골이에요.
제르소: 빨리 복귀해서 팀에 도움이 되고싶었는데 이렇게 골로 보답할수있어서 좋아요. 인천은 강팀이고 살아 남을겁니다.
페이드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