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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사 [왕중왕전] ‘왕중왕전 MVP’ 황지성, “우승도, 개인상도 모두 동료들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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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안동] 인천 대건고가 왕중왕전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이 영광스러운 결과를 이끈 주장 황지성이 우승과 개인상 수상의 공을 모두 동료들에게 돌렸다.

인천 대건고는 지난 27일 안동대학교에서 열린 ‘2024 전국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에서 경기평택진위FC U-18을 만나 1-0 승리를 거뒀다. 인천 대건고의 창단 첫 왕중왕전 우승이자, U-17 챔피언십 우승에 이은 인천 대건고의 시즌 두 번째 우승이다. 



이날 주장 완장을 달고 선발로 나선 황지성은 왼쪽 측면에서 수비와 공격 모두 활발하게 가담하며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전반 28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서 결승골인 김정연의 득점에 도움을 하며 팀의 승리에 직접적인 공헌도 했다. 이 기여를 인정받아 황지성은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여했다.

경기 후 황지성은 “너무 기쁘다. 우리가 인천 대건고의 역사를 썼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행복하다”며 창단 첫 왕중왕전 우승을 달성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소감으로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힘든 시간이 길었다. 그리웠던 그라운드에 복귀하는 과정에서 동료들이 많이 도와줬다. 최우수선수상은 비록 개인상이지만 동료들이 없었다면 받지 못했을 것 같다. 모든 동료와 감독님, 코치님들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며 마음을 표했다.

인천 대건고의 상대였던 평택진위FC U-18은 창단한 지 5년도 되지 않은 팀이지만 전국대회 우승을 여덟 차례나 차지한 강팀이다. 왕중왕전에 쉬운 상대란 없는 법이지만, 결승전다운 최강의 상대였다. 최고의 기량을 보이는 상대를 중요한 무대에서 만난다는 것이 걱정스러울 수도 있지만, 황지성은 덤덤한 기색을 보였다.

그는 “왕중왕전 무대인 만큼 이미 모든 상대가 결승전에서 만날 법한 상대였다. 평택진위FC U-18이라고 해서 다를 건 없었다. 매번 감독님께서 경기 때마다 1%의 성장을 바라보고 준비하자고 해주시는데, 그 말처럼 1%의 성장을 하자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말했다.

인천 대건고가 왕중왕전에서 보여주고자 했던 축구는 무엇일까. 황지성은 “프로의 색깔을 담은 축구를 하려고 했다. 정신력과 투지에서는 절대 지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우리만의 빠른 축구와 투지 있는 수비, 전환이 빠른 공격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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