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인천유나이티드, 순수 아마추어 여자 초·중학생 풋살대회(W-스타리그) 성료
인천 관내 총 27개교 265명의 여학생 참가
인천유나이티드가 ‘제1회 2024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및 인천유나이티드 W-스타리그(Women Star Leagu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9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된 본 대회는 인천 지역 순수 아마추어 여자 초·중학생 대상으로 진행한 풋살대회로,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유나이티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축구협회,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와 와플대학이 후원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인천 지역 내 총 27개교 265명의 여학생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또한, 인스파이어와 함께하는 VR 미니게임, 와플대학 푸드존, 경기장 투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참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대회 1일 차 중등부 우승은 남인천여자중학교, 준우승은 공항중학교가 차지했으며, 대회 2일 차 초등부 우승은 송현초등학교, 준우승은 단봉초등학교가 거머쥐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6일 오후 3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 1 2024’ 33라운드 홈경기 시작 전에 진행되며, 우승팀에게는 트로피, 메달과 더불어 구단에서 지역밀착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파검의 습격’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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