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흐름 탄' 인천, 휴식기 이용 '막간 전훈'까지…전력 더 단단히 다진다
인천 관계자는 11일 <베스트 일레븐>에 "선수단이 15일부터 20일까지 강원 고성에서 전지훈련을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닷새 남짓한 시간에도 전지훈련을 결정한 배경은 경기 체력을 유지하고, 세부 전술을 다듬기 위함이다.
지난겨울 창원에서 진행한 동계 훈련 기간 동안 스쿼드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며 훈련 시간을 충분히 갖지 못했던 인천이다. 더군다나 이른 개막으로 인해 손발을 맞출 기회가 더 부족했다.
더불어 이명주 등 해외에서 합류한 선수들이 자가 격리로 인해 팀 훈련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기에 이번 전지훈련을 짧지만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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