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인천Utd "평소대로 하자"… 수원삼성 "공격 살려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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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시즌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했던 베테랑 김광석과 오재석, 골키퍼 이태희가 최근 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강현과 문창진, 이준석 등 올 시즌 경기에서 잘 볼 수 없었던 재능있는 선수들도 구슬땀을 흘리며 코칭스태프의 눈에 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조성환 인천 감독은 지난달 A매치 휴식기에 경인일보와 인터뷰에서 "김광석과 오재석 등 부상 선수들의 복귀 시점을 FA컵에 맞추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조 감독은 "지난해 리그에 집중하기 위해 FA컵 3라운드(안양FC전)에서 주전 선수들을 대거 빼고 경기를 해 패배(0-3)했는데, 올해엔 그 정도 상황은 아니다"며 "리그 운영에 우선 순위를 두겠지만, FA컵에서도 지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