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이씨... 와..진짜 눈물난다...ㅠ
7년전에 전주에서 일하던거 망하고 인천 올라와서
인천이 개천소리 들으면서 강등권 골골대던 ㅈ망 경기력 보고
저팀이 먼저 강등으로 망하나 내가 먼저 망하나 궁금했는데
난 우울증 개심각했는데 어찌저찌 인천에서 다시 꾸역꾸역 살고있고
팀은 힘든거 다 털고 이제 아시아를 정복하기 시작하네...
진심 피시방에서 오열할뻔한거 참고 나왔다..
이젠 나도 지금 하는 일 일할 날이 몇개월 안 남았는데
인천의 아챔 승리 기운받아서 좋은 일터 다시 구했으면 좋겠다...
맥주 한잔 마시고 털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