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래 정혁 썰에서 음식얘기 하니까 떠오르는 운동선수 식사량 썰.
일반인들은 보통 운동선수들 식사량하면 엄청 많이 먹는다고 생각을 함.
근데 종목마다 식사량이 다름.
크게 나누면 스포츠 종목은 짧은 시간 안에 에너지를 폭발적으로 터트리는 종목과 긴 시간동안 페이스 배분을 하는 종목이 있는데
축구나 마라톤 같이 장시간 페이스 배분을 하는 종목은 식사량이 많지 않다고 함. 심지어 일반인을 수준으로 적게 먹는 선수도 있음. 대신 영양 밸런스나 벌크업 할 때에 단백질 함량을 높이거나, 보약으로 몸보신을 하는 경우는 있음.
반대로 레슬링이나 복싱, 역도, 단거리 육상 같이 짧은 시간 안에 에너지를 폭발 시키는 종목의 선수들은 무지막지하게 먹음. 엄청 먹음. 살벌하게 먹음.
이외로 축구선수들 식사량 보면 식사량이 적은 경우가 많음.
식사량 많은 선수들은 몸관리 내팽겨치거나, 리그에서 몸싸움을 위해 벌크업 하는 경우, 아니면 기본대사량이 워낙에 높아 기본식사량 자체가 높은 경우 이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