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GOAL LIVE] ‘코스타리카 축구도사’ 아길라르, 명품 프리킥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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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결로 성실함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경기 전 워밍업이 모두 끝나면 항상 동료들보다 늦게 락커룸으로 들어간다. 매 경기 직전 페널티 박스 바깥에 볼을 놓고 왼발 프리킥 연습을 두세 번 한다. 적중률은 상당히 높다. 이날 경기 워밍업 후에도 어김없이 프리킥 슈팅 연습을 하고 락커룸으로 향했다. 이때 즐겨 차는 위치가 이날 경기에서 득점한 프리킥 위치와 비슷했다. 이 같은 노력이 현재 그의 왼발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