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나
인천_9868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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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때 아부지 치매오시고 작년 부터 몸상태 더 안좋아지시고
어무니도 편찮으시고 집은 기초생활수급 꼴박에
3형제 중에 첫째인데 아무것도 못하고 있고
멘탈이 고2 말까진 버티다가 점점 무너지더니 이젠 완전히 가루가 된거같아
공부한다고 대학오긴 했는데 유급이나 당하고
어찌어찌 다시 시작하는데 이제는 하나라도 잘못되면 ㅈ된다 생각하면서 할 수 밖에 없어지네
어머니는 돈 관련이랑 아버지 관련해선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데 누가 걱정을 안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