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까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오해하실까봐 다시 글 씁니다.
인천_04141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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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은 절대 저에게 못해주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일할 때도 항상 꾸준한 사람이었습니다. 가끔 돌발행동과 실수를 일삼긴 했지만 늘 꾸준하게 일했던 사람입니다. 그 친구도 그것 하나만큼은 자부심이 뛰어났습니다. 특히나 저와 만났던 마지막해에는 말이죠.. 그 친구의 어머님또한 그 친구를 애지중지 여겼습니다. 태국으로 떠난다고 할 때 어머님께서도 눈물을 한 움큼 흘리셨던게 기억이 남네요.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다시 글 써봅니다. 추측성 댓글은 자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