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바로우 관련 소소한썰
같은 사무실에 전북 팬분이 계셔서 그 분이 이야기해주시는걸 들어보면
1) 비자 관련
: 바로우 비자는 고무줄 같다고 함ㅋㅋㅋ
전북에 있을 때도 비자 문제가 몇번 있었는데 곧 해결된다 라고 이야기가 나와도 실제로는 며칠 더 걸리는 마법과 같은 일들이 종종 있었다고함
알려진바와 같이 바로우는 감비아 / 스웨덴 이중국적자인데, 감비아 국적으로 비자 발급 받아서 일처리가 늦어지는건지 바로우가 비자 문제를
신속하게 처리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다고함ㅋㅋ
2) 선수케어 관련
: 이해하기 쉽게 케어 난이도로 말하자면 에르가 케어 난이도가 1이라고 했을 때 바로우는 1.2 정도 된다는 것처럼 말하더라고?
대신 둘의 유형이 좀 다른데 에르는 말 그대로 에쪽이 같은 유형이라고 봤을 때
바로우는 향수병이 있었다고 함ㅇㅇ 전북에 있을 당시에 주로 가족들과 떨어져서 지냈던 것도 있었고, 그로 인해 외로움을 많이 탔다는거 같던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주라는 도시에서 외국인이 생활한다는게 사실 쉽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함
바로우도 우리팀에 오면 송도에서 거주할텐데 가족들이 함께 거주하는지 또는 송도에 있는 기존 외국인 선수들이나 명주장과 얼마나 잘 어울리냐에
따라서 이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 가능할수도 있음
어찌보면 제르소도 23시즌 초반 가족들이랑 잠시 떨어져 지낼 때 혼자서 생활하는게 굉장히 힘들고 외로웠다고 눈물도 흘리고 그랬었는데
바로우랑 같은 성격같아서 제르소가 특히나 더 잘 챙겨줄 것 같은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