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대충 전반 느낀점
추움
패스가 안정적으로 도는데 도전적인 패스
선수 한 두명정도 안거치는 직선적인 패스는없음
이명주가 몸 좀 풀리면서 몇차례 하고 있기는한데 개랑이 내려앉아서 다음 연결이 안됨
오히려 전체적인 조율은 여름이 더 많이 관여하는 느낌
아길라르가 있었으면 달랐을까 싶은데 대각으로 뿌렸을때 좌측에서 받을 윤구도 몸상태가 완전해 보이진 않아서 비슷햇을거 같지만 그래도 부재가 아쉬움
보섭이 크로스 두 번 감탄함 궤적 속도 떨어지는 위치 다 좋았음 근데 사이드에선 시후가 있다보니 좀 겹쳐서 밀고 들어오지는 않는데 뭔가 공잡으면 정적이게됨 그래도 시후랑 의식하면서 뛰어서 우당탕탕은 아닌 느낌
시후는 확실히 팀에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주고있음
골까지 바라면 성남이 유럽보냈지ㅋㅋ
동민이가 동윤이처럼 공격시 지원을 와이드하게는 나가주는데 윤구 몸상태랑 맞물려서 둘이 호흡 안맞아보임
도혁이 경기 초반에 비해 많이 안보임 잡을거면 잡고 흘릴거면 흘리고 판단을 빨리했으면 좋겠음
무고사는 오늘 괜찮음 세밀함은 조금 떨어져보이나 추워서 그럴수도 있고 크로스 따라가서 머리 맞추는거나 감각은 좋아보임
작년에도 이거 많이 지적했는데 움직임이 좀 더 많았으면 좋겠음
전문 수비 없는거치곤 괜찮은 수비 근데 이따금 한두번 밀고 들어오는거 개무서움 이기제 프리킥때 먹힐까봐 욕 존나함ㅋㅋㅋ
전체적으로 좋으나 변수가 많았고 안정성을 찾는데에 주력하는건 좋음
다만 내려 앉은 수비를 깰 한 방이 부족해보임 그나마 개랑이 녀전히 수비시 공중볼이 약하다는점을 잘 공략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