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MOM [2022 인천네이션 평점] 2R 서울전 결과 공개

총 응답 : 71명

 

포지션	번호	이름	평점	비고
GK	21	김동헌	3.49
CB	4	강민수	3.79
CB	24	이강현	3.69
CB	47	김동민	3.94	TOP 3
WB	6	강윤구	3.51
WB	27	김보섭	3.31
CM	5	이명주	4.06	TOP 3
CM	18	여름	3.85
WF	7	김도혁	4.17	TOP 3 + MOM
WF	37	홍시후	3.51
ST	9	무고사	3.35
WF(S)	19	송시우	3.24
CB(S)	20	델브리지	2.3
ST(S)	11	이용재	X	출전 시간 부족
WB(S)	28	민경현	X	출전 시간 부족
AM(S)	10	아길라르	X	출전 시간 부족

 

서울전 MOM (총 응답 71명)

 

1. 김도혁 24표 (33.9%)
2. 이명주 12표 (16.9%)
3. 김동민 9표 (12.7%)
4. 여름 6표 (8.5%)
5. 강민수 5표 (7%)
5. 김보섭 5표 (7%)
7. 김동헌 4표 (5.6%)
8. 강윤구 2표 (2.8%)
9. 이강현 1표 (1.4%)
9. 송시우 1표 (1.4%)
-. X 2표 (2.8%) (기성용 1표 포함)

 

(Made by 포르테)

 

2R TOP 3에는 김도혁, 이명주, 김동민 선수가 선정되었습니다.

MOM으로는 김도혁 선수가 뽑혔습니다.

 

 

김도혁 주요 코멘트

 

닉네임 '에드워드' - 느린 윙어가 성공하려면 이렇게 뛰어야 한다. 높은 위치에서의 압박 타이밍, 속도 모두 적절하게 맞아 떨어졌다. 팀이 내려앉은 상태에선 아쉬울 수 밖에 없는데 이주용이 오면 해소되지 않을까 싶다.

닉네임 '그냥그냥그냥' - 윙 포지션에 서서히 녹아 들어가는 느낌, 첫번째 득점 장면 때 반대전환 크로스로 득점의 기점이 됐다

닉네임 '달리' - 작년에도 공격적으로 경기를 나서면 곧잘했다. 아마 그의 포지션 변경은 그걸 노린거같다. 아직까지는 성공적이다.

닉네임 '인내노력희생' - ???: 누군가 그의 발에 페인트를 묻혔다면, 그라운드의 모든 곳엔 그의 발자국이 남아있을 것이다.

닉네임 'Bandiere' - 사실 김도혁의 본 포지션은 중미가 아니라 윙이 아니었을까...?

닉네임 '무고사너의두팔을들어줘' - 윙도혁은 선수 본인도 살아나고 팀도 살아나는 '신의 한수'

 

- 많이 뛰고 잘한다. 김도혁은 공격적인 롤이 맞는 것 같다. 공중볼도 은근 잘 땄다.

- 오늘 컨디션 12시였음. 공수에 걸쳐 최고의 활약을 했다고 봄.

- 마지막 선택의 아쉬움. 패스가 아닌 밀고 들어가는 모습도 보여줬으면 좋겠다

- 진짜 공수에서 맹활약하는 인천의 박지성

- 원래 윙어라고 해도 믿을만큼 인상적인 돌파, 침투, 등딱을 보여주었으며, 미드필더 출신이라 그런지 서울의 사이드에서의 빌드업도 잘 방해함.

 

 

이명주 주요 코멘트

 

닉네임 '에드워드' - 1R보다 좀 더 전방으로 들어가는 움직임이 보였다. 압박 풀어나오는 움직임, 폭넓은 패스를 통해 중원 싸움이 강점인 팀을 상대로 잘 이겨내줬다.

닉네임 '그냥그냥그냥' - 확실히 아직까진 몸이 다 올러온 것 같진 않지만 클라스는 역시 살아있음, 몸상태가 100%라면 어떨지 궁금

닉네임 '킹오브인천' - 왜 이명주인지 보여준 경기. 체력만 온전했다면 승점 3점은 당연한 결과였을 것.

닉네임 '달리' - 공의 연결지점에는 항상 그가 있다. 도대체 인천에 어떻게 왔을까. 종신 기원…

닉네임 '인내노력희생' - 국대출신 클래스 어김없이 보여줌. 활동량, 수비력도 상당히 인상적.

닉네임 '민츄삼' - 든든하다. 매 경기마다 기대하게 만든다. 공수양면으로 많은 기여를 해주었다. 풀핏이 너무 기다려진다.

 

- 명품 클라스 어디 안간다. 중원의 무게감이 달라진다

 

 

김동민 주요 코멘트

 

닉네임 '에드워드' - 몇 번의 불안한 클리어를 제외하면 오늘도 좋은 수비 능력을 보여주었다. 눈에 띄는 장면이 없었지만 그것이 오히려 수비수에게 찬사가 아닐까

닉네임 '그냥그냥그냥' - 아직 2경기 뿐이지만, 센터백쪽으로 자신의 역할을 굳혀 가는 중

닉네임 '달리' - 그냥 무난했다. 하지만 그의 플레이는 점점 ‘내가 인천 수비진의 한축이다’를 보여준다.

닉네임 'WeAre스트롱' - 잘 싸워줬다. 서울 2선과 최전방 선수들을 상대로 밀리지 않았다.

닉네임 '인내노력희생' - 수비 능력은 백3중 최고. 다만 이후 클리어링이 가끔 부정확한 것이 아쉬움.

닉네임 '구본철' - 뭐야 왤케 든든한데 실수 조금만 줄이면 리그 탑급이야 이제

닉네임 'Bandiere' - 수비진 붕괴의 상황에서 무패로 버틸 수 있는 힘을 주었음

 

- 이 선수는 그냥 수비를 잘한다. 기대 이상이다. 3백의 주축이다.

 

 

경기 총평 코멘트

 

닉네임 '에드워드' - 시원시원하고 만족스러운 전개에 마무리만 아쉬웠던 경기

닉네임 '그냥그냥그냥' - 풀백을 미들 위치로 보내는 서울의 특성을 파고든 조버지의 전략이 주요했음. 그러나 집요하게 파고 들었으면 마무리가 되야하는데 마무리가 잘 안되니 동점을 허용한 듯. 3라운드가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뭔가 로테도 약간 가능성이 보임. 그래도 어려운 수원, 서울 상대로 수비 공백에도 불구하고 1승 1무는 굿, 초반 스타트 아주 잘 끊음

닉네임 '킹오브인천' - 전반전 몇 차례의 득점찬스가 계속 생각나는 아쉬운 경기. 어수선한 상황에서의 실점인 것도 매우 아쉬움. 하지만 전반 경기력은 강등권이라고 예측한 전문가들을 비웃는 경기력이었다. 무엇보다 희망적인 부분은 아직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선수들이 많아서 더 좋은 경기력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 반짝이 아닌 지속적으로 좋은 경기력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기대를 하게 하는 경기였음.

닉네임 '달리' - 오직 익수만을 외치는 서울을 조용히 하게 만들 수 있는 경기였지만 후반의 안일한 대처로 인해 승점 1점만을 가져왔다. 분명 익수볼 파훼법을 들고 나왔고 보여줬지만 후반의 안일한 대처는 정말 이해할 수가 없다. 물론 교체진의 컨디션 문제는 할 말이 없지만 좀 더 나은 대처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아쉽지만 잘 했다. 점점 나아지고 있다.

닉네임 '축빠' - 전반전 최고, 후반전은 교체 미스가 좀 있었지만 시즌 초반+비주전으로 이정도 성적이면 만족. 명장 조성환

닉네임 '구본철' - 전반전에 봤던 축구는 내가 봤던 인천 축구중 손에 꼽을정도로 최고의 모습이었다. 이런 경기를 보여준 우리 조감독님과 선수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싶음. 비록 아쉽게 비겼지만 완전체가 되는 인천 올해 일 한번 내보자!

닉네임 '민츄삼' - 후반은 좀 밀린 느낌이지만 비긴 게 너무 억울할 정도로 좋았다. 처음 골대 뒤에서 보는 북패전은 정말 더비 답게 뜨거웠다. 잔디는 조금 많이 아쉽다ㅜ 다음엔 제대로 이겨주자!

닉네임 '인내노력희생' - 경기는 전체적으로 지루하지 않고 흥미로웠는데 전반에 보여준 강한 압박과 공격적인 모습을 후반에 그대로 이어나가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쉬웠음. 되려 후반에 주도권을 상대팀에 뺏기면서 수비라인의 집중력까지 떨어져 결국 실점한 상황 또한 아쉬운 장면. 결정적인 상황에서 마무리를 지어주지 못한 공격진들도 조금 더 날카로워질 필요가 있음.

닉네임 '건희아빠' - 이 경기는 전략의 승리, 선수의 실패. 미드필더를 과감하게 생략하는 전술로 상대 라인 컨트롤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압도적인 경기력이었는데 무고사와 송시우가 얻은 기회를 놓침으로 결국 승점 2점을 놓친 경기

닉네임 '아작맨' - 이겼어야 했던 경기력인데...  아쉽지만 골먹기 전 10여분간 정신 못차림. 그래도 김보섭이나 김동민, 이강현 등 주전이 아닐 것으로 평가받던 선수들의 실력이 너무 좋았음. 이명주, 여름과 함께라면 아챔도 꿈만은 아닐 듯한 기분이 들어서 올 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 경기였음.

닉네임 '스테판무고사' - 교체타이밍을 상당히 빠르게 가져갔으면 경기 양상이 달라졌을거라고 생각. 개인적으로 뒷공간을 계속 노리는 이용재가 빠르게 들어왔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큼

 

- 전반전에 더 넣었으면 이겼을 경기. 그래도 무승부는 만족스러운 결과

- 전반전에 경기력이 너무 좋았지만 후반전에는 그런 모습들이 하나도 안나왔다

- 전반은 우리가 지배했고 후반은 서울이 지배했다. 전반 경기력은 정말 내가 본 것 중 최고의 경기력이었다. 센터백 라인과 저번 시즌 주전이었던 선수들이 아직 온전하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즌 초반 1승 1무는 정말 고무적인 성과이다.

- 주전 선수들이 돌아오면 더 좋아질 경기력이 기대되는 경기였응

- 전반전 경기는 진짜 인천맞나? 싶을정도로 환상적이였음 45분이 5분처럼 느껴지는 경기력. 후반전때 아쉬운부분도 있었긴하지만 전반적으로 경기력이 많이 올라와서 기대됨

- 후반에 너무 내려앉는 플레이를 선택한 것이 아쉽지만 전반에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다는 것에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