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코리아컵은 빠르게 버리는게 낫다는 의견들이 많은것같습니다.
저는 그 의견에 반대하는 의견이라기보다는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전 경기 풀타임으로 뛴 몇몇 선수들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 선수들은 휴식을 주고
이외의 선발자원들과 용병선수들을 후보로 넣어두고 오늘 벤치자원들을 선발로 올려서 경기를 진행하다가도
경기를 잡을 수 있는 각이 보인다면 1군선수들 투입하는것도 맞다고 봅니다.
이 좋은 흐름 굳이 끊을 이유도 없고 상승기류 타고있는 기세를 스스로 꺾어버릴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요.
여름을 다들 걱정하시는듯 한데 아직 날씨도 좋고 컵경기 제외하면 주1회 경기인데 벌써부터 체력걱정을 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생각해요.
만약 1부리그팀에서 1.5~2군을 낸거라고 하더라도 승리를 한다면 1부리그 팀을 잡았다는 부분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는데는 더 큰 도움이 될거라고 봐요.
게다가 다행히도 인천을 제외한 다른 승격 후보 팀들도 계속 미끄러져주기도 하고있구요.
저 역시도 물론 진짜 운좋게 더블 기록하면 굉장히 행복하겠지만 그럴 확률은 낮다고 보긴해요.
하지만 일부러 경기를 던질필요 까지도 아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